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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세종시에 국내 최초 도심형 수목원이 공사 시작한지 8년만인 2020년 10월 17일 오픈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과 경북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이은 세번째 국립수목원으로 총 면적은 65ha 축구장 90개 규모이다.

10월 17일 오픈하는 국립세종수목원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시범운영기간으로 입장료 무료인데 21년 1월 부터는 유료 전환예정이라고 한다. 1일 관람객수는 5천명이고 사계절 전시온실은 1일 2100명 회당 300명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는데 코로나 방역 때문에 제한 운영하니 방문시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한다.

 

아직 개원 초기이니 볼거리가 그리 많지 않을거라 예상했지만 꽤 볼거리가 많다. 물론 사계절전시온실에 다양한 식물이 있어서 볼거리도 많고 천천히 산책하면서 둘러보기 좋은 국립세종수목원이었다.

한국전통전원은 우리나라 전통 정원으로 꾸며져있는데 가장 볼만했고 사진찍기도 좋았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나고 단풍들이 노랗게 물들면 단풍나무원도 너무 좋을 꺼 같다. 이제 곧 겨울에 접어드는 시기라 조금 시들해지겠지만 봄에 다시 찾아 볼 만한 좋은 수목원이 생긴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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