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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위치는 경남 거창 감악산 풍력발전소이다. 이곳은 원래 숨겨진 백패킹 장소로 나 역시 두세번 가본곳이다. 원래 풍력발전소가 생기기 전에 방송 송전탑만 있고 옆에 전망대 데트가 있어서 차로 산 정상까지 가서 비박을 즐기기 최고의 장소였다. 하지만 이제는 풍력 발전소도 생기고 관광객도 많아 져서 비박하기에는 조금 붐비는 장소가 되었지만 풍력 발전소 주변에 심어놓은 국화와 야생화들이 아름다워서 더욱 많은 사람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감악산 정상에서 보면 북쪽으로는 덕유산과 가야산이 있고 남으로는 지리산이 둘러있는 산으로 정상에 오르면 경치가 너무나 아름다운 산중에 한곳이었다 정상에는 저렇게 정자도 있고 앞에 전망데크도 잘 만들어져있다. 보라빛 가을 국화 아스타국화는 감악산 정상으로 가는 길목에 있다.

풍력 발전소 주변으로 흐드러지게 핀 보라색 국화 이름이 아스타 국화라고 한다. 아름다운 이국화는 발전소 조성을 하며 주변에 심어 놓은 꽃밭이다. 거창군에서 조성한 곳으로 이제는 꽤 알려져서 주말에는 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지역 명소가 되었다.

보라색 아스타 국화와 파아란 하늘이 만들어 주는 경관은 정말 우리나라가 맞나 하는 착각을 할 정도로 아름다운데 아무렇게나 찍어도 인생샷이 나오는 전국에서도 몇 안되는 인스타 사진 명소이다. 물론 날씨가 관건이다 파아란 하늘 아래에서 더욱 이쁘게 보이는 보라색 아스타 국화이다.

조금 흐린날은 아무래도 사진이 덜 이쁘다. 그러나 확 트인 곳에서 보는 국화와 하늘과 배경으로 보이는 산들이 아름답다. 가장 중요한것은 차로 정상까지 올라간다는 것이다. 핑크뮬리 억새 단풍 가을에 가 볼 만한 곳들은 산위가 많은데 이곳 경남 거창 감악산은 산 정상인데도 차가 올라간다. 이유는 천문연구원과 풍력발전소 그리고 방송국 송신소가 있어서 도로가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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