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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 이어 올해는 미나리가 골든글로브 수상을 했네요. 그리고 드디어 내일 3월 3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영화 미나리 소개 리뷰 해봅니다.


1980년대 미국 으로 이민간 한국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미나리. 일단 이 영화는 한국계 감독인 정이삭 감독의 작품으로 정 감독 본인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 자전적 영화라고 합니다.

출연배우로는 스티브연, 윤여정, 한예리가 출연하고 제작에는 브래드피트, 스티브연 그리고 크리스티나 오(영화 옥자 제작자) 등이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개봉 전 부터 각종 영화제에서 화제를 일으키면서 윤여정님은 코로나 시국에도 미국 전역에서 20여개 이상의 조연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영화 제목인 미나리는 어떤 지역에서도 잘자란다고 하는데요. 1980년대 낯선 미국 아칸소 (한국으로 치면 전라도나 강원도 산골짜기 정도)로 이민온 제이콥(스티브연)과 모니카는 자신들의 농장도 꾸리고 일자리도 찾는데요.

아직 어린 아이들을 위해 엄마 순자(윤여정)가 함께 살기로 하는데요. 미국에 온 순자는 고춧가루 멸치 등 한국 음식과 미나리 씨를 가지고 오는데 그모습을 아이들은 못 마땅하게 보는데요. 

그렇게 그들의 미국 정착 생활은 시작되고 아주 특별한 여정을 아름답게 담아 간다고 합니다. 필자의 가족들도 미국에 이민간 가족이 있어서 많이 공감이 가는 영화라 개봉을 기다렸는데 내일 개봉이네요.

내일 퇴근하고 볼려고 예약까지 하고 기대하고 있는 한국가족의 미국 이민이야기 미나리 기대됩니다. 영화 미나리 리뷰는 이후 다시 포스팅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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