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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마다 빠르게 변하는 산의 모습은 등산을 좋아하는 등산인들에게 산행지를 고르는 중요한 요인인데요. 그럼에도 사계절 어느 계절을 가더라도 좋은 산 중에 한곳이 바로 전라북도 진안에 있는 마이산입니다.

마이산은 두개의 봉우리가 마치 말의 귀와 같이 있다고 마이산이라고 부르는데요. 숫마이봉과 암마이봉이 있는데 숫마이봉은 봉우리가 가파라서 일반인들의 산행은 금지되어 있고 암마이봉 역시 험하고 가파르지만 등산로와 소로가 정비 되어 있어서 일반인들의 등반도 가능합니다.

등산을 안하더라고 마이산탑사 지나 은수사 까지 다녀와도 좋고 자신이 있으신 분들은 암마이봉 정상에 오르는 것도 좋습니다. 계단이 꽤 많아서 편한 신발과 옷은 필수 입니다.

가족나들이로 가서 아이들과 어르신과 간다면 마이산 탑사를 보고 사진 찍는 것도 좋아요. 

마이산 봉우리 깎아 지르는 돌벽와 돌탑들이 어우러져서 자연이 만든 돌벽과 사람이 만든 돌탑이 어우리지는 너무 아름다운 풍경은 CNN이 선정한 신비하고 아름다운 한국의 사찰로 선정했다고 합니다.

등산이 아니라도 한적하니 걸으면서 운동삼아 산에 오르기 좋은 마이산은 입구에 마이산등갈비골목에는 맛있는 음식점들도 많아서 여행코스로 다녀오기 좋은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외국에 사는 조카들이 한국에 왔을때 불국사 봉은사 등 많은 절에 가봤는데 제일 맘에 들어 한곳이 바로 마이산 은수사입니다. 외국인과 함께 가실 경우 더욱 좋은 진안 가볼만한곳 마이산입니다.

등산으로 가시는 분들은 암마이봉 정상에 올라가지 않고 삿갓봉 비룡대쪽으로 오르는 분들도 많은데 산행한다면 마이산 주차장에서 왕복 3시간 내외 암마이봉만 올라가고 주차장으로 다시 내려오면 2시간 내라고 생각하면 되고 마이산탑사까지만 갔다오면 1시간 내외로 가능합니다.

멀다고 고민하시는 분중에 전북 진안 마이산을 아직 안가보신 분이 계시다면 무조건 가보시길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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