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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전국의 벚꽃 명소를 가봤지만 밤~ 벚꽃이 핀 야경으로 제일 이쁘다고 생각하는 곳이 바로 이곳 김천 연화지 입니다. 우연히 김천 쪽으로 출장을 가서 연화지 옆 길을 지나다가 보게 되고 완전 빠져버린 벚꽃 야경 전국에서 제일 예쁜 김천 연화지 입니다.


벚꽃도 이쁘지만 벚꽃나무 아래 켜있는 조명이 벚꽃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시켜주는 벚꽃야경이 아름다운 연화지입니다.

원래는 그렇게 유명하지도 않고 자그마한 연못이었는데요. 김천에서 조명사업을 하면서 유명해진곳으로 위치는 김천 IC바로 앞에 있어서 찾아가기도 좋아요.

여의도 벚꽃길 해운대 달맞이길 진해 경화역 등 많은 벚꽃 명소들은 길 가에 나란히 피어나는 벚꽃 나무이고 규모도 연화지 보다 큽니다. 물론 많이 피고 크면 더 이쁘기도 하겠지만 연화지는 왠지 사이즈가 적당합니다.

김천 연화지 사이즈가 어느정도냐면 어느 곳에 서있더라도 호수가 한눈에 보입니다. 아담하지만 조명과 벚꽃이 어우러지는 장면이 마지 엽서 한장을 그대로 눈에 들어오는 느낌입니다.

조금 거리가 있기는 하지만 늦은 오후 쯤에 출발해서 밤에 도착해서 야경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근처 카페에서 커피 한잔하고 서울로 돌아올수도 있을 정도의 거리 입니다. 강남역에서 왕복 3시간 정도 걸립니다.

조명도 켜져 있다보니 벚꽃이 연못에 비치는 모습이 또 다른 멋진 풍경이라서 사진 출사 오시는 분도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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