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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일이 있어서 코엑스 갔다가 잠시 들렀던 봉은사에는 이쁜 봄 꽃들이 꽃망울을 틔우면서 봄이 다가왔음을 알려주고 있더라고요.

경칩도 지나고 낮에는 기온도 제법 올라서 두꺼운 외투는 벗고도 다닐 정도네요 그래도 아침 저녁으로는 일교차가 커져서 감기는 조심해야 할 거 같네요

일교차가 클수록 봄꽃 색깔은 더 예쁘다고 하던데 잠시 들렀던 봉은사 경내에는 이쁜 봄꽃들이 꽃망울을 틔우고 있더라고요.

하얀 벛꽃도 이쁘니만 분홍빛이 선명한 홍매화도 너무 아름다웠어요. 강남 도시 한복판에 있는 봉은사는 주변 빌딩들과 사찰이 함께 사진에 담기 너무 예쁜 곳인데 거기에다가 홍매화 까지 피어서 더욱 봄 꽃 사진으로 좋더라고요.

봉은사 사찰 전체를 덮은게 아니라 전체 사진 보다는 가까이서 찍은 사진인데 그래도 이쁩니다.

봄 하늘이 파랗게 배경으로 받쳐 주니 더욱 분홍빛을 선명하게 보여서 봉은사 홍매화가 봄 소식을 전하기에 더욱 멋잇게 보이더라고요.

홍매화는 원래 짧게 피었다 지기 때문에 2월 하순에서 3월 중순이 절정이지요 4월이 되면 홍매화는 지고 벛꽃이 다시 아름답게 온 도시를 덮겠지요.

서울 봄나들이 주말 홍매화 구경가기 좋은 봉은사 봄여행 가시는 분들~ 계획에 넣어도 좋을 봉은사 홍매화 더 늦기 전에 방문하시기 좋은 코스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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