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등산 대표 산행지 해남 달마산

여름에 등산 갈 만한 산을 찾는 분들에게 꼭 추천 하고 싶은 여름등산 대표 산행지 해남 달마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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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끝 해남 땅끝마을에 있는 달마산은 호남의 소금강이라고 불리은데요.

해발 489m 달마산은 설악산의 공룡능선과 같이 울퉁불퉁 암봉들이 이어져 있어서 단조로운 능선 산타기와는 다른 여름등산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답니다.

달마산 등산코스는 6km 3시간 내외의 다소 짧은 코스이지만 암릉과 서해바다 등 다양한 등산의 재미를 맛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멀리 해안 경관을 맘 껏 보면서 암릉 산행을 하는 것도 여름 등산의 색다른 묘미입니다.

해남 달마산은 전라도 땅끝까지 가야해서 하루 당일 코스로는 산행이 힘듭니다. 인근 지역 관광이나 다른 산행지와 연계해서 가는게 좋은데요. 달마산은 짧은 코스인점 을 감안하세요.

여름 등산은 너무 긴 코스 보다 조금 짧은 코스로 오전 일찍 산행을 마치는게 좋습니다. 나무가 많은 산은 괜찮지만 능선 처럼 그늘이 많지 않은 곳에서는 직사광선을 바로 맞아서 열사병에 걸릴 수도 있으니까요.

해남 달마산 가는 길에 두륜산도 여름산행 코스로 좋은 곳이니 두륜산 달마산 연계해서 코스를 잡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