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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제는 본격적인 여름 산행 시즌이 시작되는데요. 아직 7~8월 폭염 시기는 아니라서 계곡산행보다는 조망이 좋은 곳으로 여름 산행을 가는 코스 살면서 세번을 올라가면 극락에 갈 수 있다는 속리산 문장대 코스입니다.


속리산국립공원은 충청도와 경상도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054m 이지만 산세가 험하고 큰암석들이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 있는 절경이 구름에 닿을 듯 하다해서 운장대라고도 합니다.

1970년대 국립공원이 되었는데 속리산 아래 있는 법주사 역시 유명한 사찰이어서 주말이면 많은 나들이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속리산 문장대 코스는 법주사 쪽에서 올르는 코스로 문장대에 오른 후 문수봉 입석대 비로봉을 따라 돌아서 법주사 쪽으로 내려오는 코스인데 꽤 길고 험한 암릉 구간이 많아서 시간이 많이 걸린다 싶으면 중간에 경업대로 하산해도 됩니다.

속리산 산행의 묘미는 역시 문장대인데요. 산 정상에 있는 너른 바위에서 조선 세조 께서 하루 종일 글을 읽었다고 해서 문장대라고 전해 진다고 합니다.

법주사에서 문장대 비로봉 천왕봉 까지 돌아서 법주사로 내려오면 18km 코스로 산행 시간은 8시간 정도 예상하면 됩니다. 

속리산 국립공원이지만 법주사를 통해서 입산을 해야해서 입장권을 끊어야 해요. 성인 5천원 법주사를 안봐도 끊어야 합니다.

힘든 코스를 따라 오르면 천하의 절경을 볼 수 있는 속리산은 필자 개인적으로는 속리산을 갈때마다 비가 왔고 우중산행이 날씨 좋은 날에 비해 훨씬 힘들어서 항상 속리산을 오를때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하지만 날씨 좋은날에 오르기 좋은 코스로 여름산행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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