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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 집 밖으로 나갈 수도 없고 방콕하면서 볼 만한 왓챠에는 없는 넷플릭스 다큐 추천 강추 하는 계단: 아내가 죽었다 소개 리뷰 입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재혼한 아내와 살면서 글을 쓰는 소설가 마이클 피터슨. 그는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 쓴 소설이 대박난 소설가입니다. 어느날 저녁 마이클은 911에 전화를 거는데요. 아내가 계단에서 굴러 죽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경찰의 수사가 진행되었고 경찰과 검찰은 아내 캐슬린 살인 혐의로 마이클을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를 하게 되면서 이 다큐멘터리는 시작됩니다.

 

총 13편의 다큐멘터리이지만 2001년 사건이 발생해서 기소된 시점부터 마지막 재판까지 15년간의 영상으로 되어 있는데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인터뷰와 방송 뉴스 화면들이 교차 편집되어서 더욱 흥미롭게 볼 수 있게 합니다.

 

피해자 캐슬린은 마이클과 재혼하였고 그녀와 재혼 전에 마이클은 자신의 아들 둘과 옛친구의 두딸도 입양을 해서 키웠다고 합니다. 단순히 캐슬린이 사고로 죽은것인지 살해를 당한것이니지 여러번의 재판을 통해 반전에 반전이 일어나고 마이클은 진짜 범인이었는지 재판에 참여한 검사 판사 변호사 그리고 증인들의 숨막히는 심리전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중에서도 수작으로 손꼽히는 계단: 아내가 죽었다 휴일 방구석에서 재미있게 볼만한 다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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