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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허리인 백두대간에서도 허리 위치에 있는 소백산은 설악 오대 태백을 지나 소백산으로 이어지고 다시 월악 속리 덕유 지리로 이어집니다.

특히 소백산은 칼바람으로 이어지는대요. 서해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충주 제천 단양을 지나 소백을 넘어 동해로 불어나갑니다. 그때 엄청난 바람이 불어 소백산 봉오리를 넘어 칼바람이 되는데요.

 

 

소백산 능선은 걷기 조차 힘든 칼바람으로 힘든 등산 코스이지만 그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 소백산은 근처 태백산과 함께 겨울 눈덮힌 겨울산행지로도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어의곡이나 천동에서 올라가는게 일반적이지만 죽령에서 오르는 코스도 있습니다. 소백산은 대부분의 코스가 중 이상 난이도이므로 특히 겨울 산행시에는 단독산행은 피하고 겨울 산행 장비를 꼭 챙겨서 가야합니다.

 

 

칼바람이 불어서 장갑 목도리 방한자켓을 곡 입고 가야합니다. 소백산의 겨울 풍경은 너무 아름답기 때문에 꼭 사진에 담아야 하는데요. 

저 멀리 보이는 게 동해 바다입니다. 소백산은 높은 만큼 멀리 보입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조망이 너무 아름다워서 칼바람 정도는 참고 겨울 등산을 해볼만한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겨울 눈산 명소 소백산 국립공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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