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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주말 2021년 첫날부터 3일 까지 연휴가 계속되는데요 이번에는 다른해와 다르게 외부 야외 활동 계획은 접어야 할것 같아서 왓챠 vs 넷플릭스 볼만한 영화 드라마 그리고 다큐멘터리 까지 두루두루 검색해서 리스트 업 해두었습니다. 그중에서 예전에 한번 봤던건데 너무 잼 있어서 이번에 한번더 보려고 하는 넷플릭스 다큐 '고양이는 건드리지 마라 - 인터넷 킬러사냥' 소개 리뷰 입니다.


어느날 페이스북 링크를 통해 영상 하나가 공유됩니다. 예쁜 새끼 고양이와 침대 위에서 한 남자가 놀고 있다가 갑자기 그는 고양이를 진공팩에 넣고 공기를 빼버립니다. 그렇게 죽은 고양이를 가지고 장난까지 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는 또 다른 고양이를 비단뱁에게 먹이고 물에 빠뜨려 익사까지 시키는데요. 

 

 

그런 동영상을 본 넷티즌들은 경찰에 신고까지 하는데 경찰과 정부 당국은 무시해 버리고 시간은 그렇게 흘러 가고 어느날 '린 준' 이라는 중국인 유학생을 살해 하는 장면의 동영상이 업로드 됩니다. 아주 엽기적이고 잔혹한 범죄 장면이었지요.

경찰도 이후 수사를 진행하지만 더이상은 안되겠다는 넷티즌 수사대의 인터넷을 통한 수사가 진행이 됩니다. 그런 그들의 노력과 추적의 과정이 잘 담겨 있는 웰메이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로 처음 봤을때 정말 경악을 금치 못하고 봤습니다.

 

 

우리나라의 다른 다큐멘터리와는 다르게 빠른 진행으로 몰입감이 좋았고 정말 잘 만든 다큐멘터리로 이번 연휴 다시 볼 만한 왓챠 vs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로 추천해봅니다.

처음부터 범인이 공개 됩니다. 하지만 그들의 추척과정이 대단해서 잠시도 눈을 땔 수 없이 진행되고 일부 잔인한 장면이 있으니 미리 인지하고 보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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