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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과 함께 겨울철 눈꽃 상고대 등산 산행지 손꼽히는 덕유산입니다. 덕유산은 가장 큰 장점이 케이블카(무주리조트 스키장)를 이용해서 정상에 가까운 설천봉까지 올라 갈 수 있다는 겁니다. 경상도와 전라도의 경계에 있는 덕유산국립공원 소개 합니다.

2년전 가을 대한민국에서 대표적인 종주 코스인 덕유산 육구 종주를 다녀왔습니다. 그 전에는 무주리조트를 가거나 케이블카를 타고 설천봉 향적봉에 올라서 겨울 산만 보고 왔는데 가을의 덕유산도 너무 웅장하고 아름다웠습니다.

겨울의 덕유산 특히 설천봉과 향적봉구간은 경사가 완만하고 등산로 주변에 낮은 높이의 나무가 많아서 눈이왔을때 생기는 눈꽃과 나무가지이 이슬이 바람에 얼어 붙어 생기는 상고대가 아름답게 생기는 구간입니다.

겨울 산행 대표 구간인 덕유산 향적봉(1614m)은 덕유산 국립공원내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고 향적봉에 오르면 남쪽으로는 지리산이 동쪽으로는 가야산이 서쪽으로는 운장산이 있어서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남쪽 명산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덕유산 향적봉의 가장 큰 장점은 등산 장비가 없어도 케이블 카로 올라 갈 수 있는 가장 편하게 정상에 오를 수 있는 곳이랍니다. 겨울에는 이용객들이 많아 대기 시간이 만을 수 있습니다. 아이젠등 동계산행 장비는 없어도 되지만 춥고 바람이 많이 불수 있으니 따뜻하게 입고 올라가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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