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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가장 먼저 봄을 느낄 수 있는 2월 제주여행지 추천 - 비자림
겨울의 제주하면 동백꽃이 먼저 떠오르는데요. 동백꽃은 11월 부터 1월 초순이 가장 절정이고 3월에 유채꽃이 필때 까지 봄을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제주도 2월 추천 여행지는 바로 비자림입니다. 필자는 제주도를 가면 꼭 한번은 비자림이나 사려니 숲, 수목원 같이 숲을 꼭 다녀오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봄을 먼저 느낄 수 있는 비자림은 500~800년생 비자나무 2800여그루가 군집 자생하고 있는 숲입니다. 높이 7~14m 의 거목 비자나무들이 군집 자생하는 것은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비자나무 숲입니다. 비자나무의 열매 비자는 예전에는 구충제로 사용하였고 나무는 재질이 좋아 가구나 특히 바둑판으로 많이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비자림은 항상 갈때마다 좋았습니다. 날씨 좋은날도 흐린날도 심지어 비가 오는 날은..
2021. 2. 1.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