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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날씨 좋을때 걷기 좋은 코스가 바로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남한산성 탐방로인데요. 남한산성은 아시는대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우리나라 문화재인데요. 남한산성 주변에는 맛집도 많아서 탐방로를 돌아보고 맛집도 갈 수 있어서 일석이조인 코스입니다.


남한산성 탐방코스는 총 5개의 코스가 있는데 그중 1코스가 제일 많이 올라가는 코스인데요. 산성로터리에서 북문 서문을 돌아 수어장대 남문을 지나 다시 산성로타리로 내려오는 코스입니다.

총 코스 길이는 4km 정도인데 길이 험하지 않은 산성길이다 보니 천천히 걸어도 1시간~ 1시간 30분 정도입니다.

산성길은 가벼운 운동화만으로도 걸을 수 있어서 가볍게 주말 나들이 가기 좋아서 즐겨 찾는 곳인데요.

남한산성 탐방로 1코스 한바퀴 돌아서 내려오면 출출할때 식사하기도 좋아서 주말날씨 좋을때 자주 가는 코스인데 어른들도 아이들도 좋아하는 코스랍니다.

산성이라는게 원래 외부 적의 침입을 막는 것이 목적이라서 산성위에 올라서면 주변의 경계가 잘 되도록 조망이 트여있어야 합니다.

남한산성 북문으로 올라서 남문으로 돌아가는 산성길을 걸으면서 하남과 잠실 수서 쪽 경치를 보면서 걸을 수 있습니다.

서울 경기도에는 걷기 좋은 길들이 많은데요. 남한산성길은 예전부터 자주 가던 곳입니다. 산책도 하고 맛있는 식당을 바로 갈 수 있어서 주말 서울날씨 좋을때 드라이브 나들이 가기 좋은 곳입니다.

탐방로를 돌아보고 남한산성행궁도 볼 수 있는데 행궁은 조선시대 궁궐밖에 있는 다른 궁으로 유사시 임금님이 머물던 곳으로 병자호란때 인조 임금께서 47일간 이곳 남한산성행궁에서 머물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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