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날씨 멋졌던 주말에 돌게장 맛집 갔다왔어요~ 거북이식당

화창한 늦봄? 초여름? 여수날씨 화창하고 좋았던 주말 여수에 돌게장 맛집 다녀왔어요. 너무 맛있어서 사진을 많이 못 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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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장을 너무 너무 좋아하는 필자는 여수날씨 좋은 5월 마지막 주말에 게장 먹으러 여수 다녀왔습니다.

간장게장은 정말 잘하는 집에서 먹어야 되요. 여수 돌게장 맛집 거북이식당은 뭐라 설명하기 힘든데 다른 게장 가게들과는 맛이 분명히 다릅니다.

비쥬얼 죽이쥬~ 맛은 더죽여요~ 다이어트 한다고 한동안 탄수화물을 끊었는데 게장 먹으면서 밥을 엄청 맛있게 많이 먹었어요 역시 밥도둑입니다.

게장은 양념이 중요하지만 돌게 꽃게의 품질도 중요한데요. 

살이 꽉찬 꽃게 돌게의 살이 엄청나지요. 게살과 양념이 함께 입안에서 어우러지면 그맛은 정말 천상의 맛입니다. 간장양념의 짭로롬한 맛과 달짝한 게살이 함께 입안에서 녹는다는 말이 맞더군요.

여수게장맛집 거북이식당은 택배로 배달도 되는데 왠지 집에서 먹는 거랑 가게 가서 먹는 거랑 차이가 너무 커요.

살이 꽉찬 게살을 쭈욱 짜서 밥에 얻어 비벼먹으면 봄철 입맛없을때 완전좋아요.

게딱지에 밥 넘어 비벼먹으면 정말 환상의 맛입니다. 게장 맛은 거기서 거기다 하는 분들은 아직 맛집을 못찾아서 그런겁니다. 여수날씨 좋은날 여행 나들이 가서 먹기 좋은 게장맛집 거북이식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