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여행가면 가볼만한 조용한 여행지 추천 - 팔공산 갓바위 선본사 관암사

대구 하면 유명한 산이 바로 팔공산인데요. 팔공산에는 많은 사찰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팔공산 가장 동쪽에 있는 관봉에 있는 갓바위 소개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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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바위의 본래명칭은 팔공산 관봉석조여래좌상이라고 하는데 약사여래불이라고도 합니다. 약사~ 즉 건강과 관련있는 불상이라고 하는데 요즘에는 수학능력시험기간이 되면 많은 학부모님들이 기도를 드리러 오는 유명 사찰입니다. 

갓바위로 올라가는 길은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대구 동구~ 남쪽에서 올라가는 길 그리고 다른 하나는 북쪽에서 경산 방향에서 올라가는 길입니다.

두곳 모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데 대구에서 올라가는 길은 계단이 좀 많습니다. 1365계단이 있고 중간에 쉴 수 있는 관암사 약수터도 있어서 쉬엄 쉬엄 올라가기 좋고 저녁이나 밤에도 불을 켜 놓아서 많은 분들이 찾는 곳입니다.

입구 주차장은 유료인데 좀더 아래쪽에는 무료도 있지만 필자는 갈때 마다 제일 위쪽에 주차 한답니다. 

갓바위 관광지구 입구

팔공산 관암사

갓바위를 올라가는 다른 곳은 바로 경산 청통와촌에서 올라가는 선본사 입구에서 오르는 길인데 대구에서 올라 가는 길 보다 짧고 계단이 적은데 조금 어서 아이들이나 어르신들도 오르기 좋은 곳입니다.

날씨 좋은 봄날에 가족과 나들이 여행 가서 올라갈 수 있는 갓바위는 불교 신자가 아니라도 많은 분들이 찾는데 갓바위 앞에서 내려다 보는 광경은 너무 아름다워서 필자도 즐겨 찾는 답니다.

갓바위 옆 큰 바위에 동전을 붙이고 떨어지지 않으면 소원이 이뤄 진다고 하는소문에 동전을 붙이는 사람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