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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특히나 한강변은 필자 역시 아침 저녁으로 걷기 좋은 산책길이 많아서 자주 가는 곳인데요 그중에서 아침이나 낮에 봄 햇살 따뜻할 때 걷기 좋은 피천득산책로 소개해 봅니다.

4호선 동작역 1번 출구로 나와서 반포천 제방길 을 따라 이수교차로 까지 이어지는 길이 허밍웨이 Humming Way 콧노래 부르면서 걷기 좋은 길이라고 합니다.

이수교차로에서부터 고속터미널5번출구까지 걷는 산책길이 바로 피천득 산책로입니다. 왜 피천득 산책로인가 하면 1980년 부터 2007년까지 소설가 피천득 선생께서 반포주공에서 거주하면서 이 길을 자주 걸으셨다고 하네요.

총 길이는 약 2.3km 정도인데 왕복 5키로가 안되서 1시간 2~30분 정도면 걸을 수 있는 적당한 코스로 반포 주공 옆 뚝방길이라고 하면 아시는 어른들도 많지요.

걷기 편하게 고무 우레탄으로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고 산책로 주변 나무들도 오랜 세월 아름답게 자라서 조용히 걷기 좋은 산책길입니다.

한달 정도 있으면 벚꽃 시즌인데 벛꽃에 이쁘게 피고 떨어지면 더욱 아름다운 산책길이 되겠지요. 근처에 사시거나 근처에 가시는 분이라면 동작역에서 고속터미널 까지 커피 한잔 마시면서 걷기도 좋은 봄날 서울 걷기 좋은 산책길

조금 더 긴 코스는 고속터미널 5번 출구에서 허밍웨이길을 따라 동작역을 지나 거기서 부터 한강길을 따라 반포대로 지하보도 한강공원 잠원지구 까지 6.5km 걸을 수 있는 코스도 좋습니다.

코로나19때문에 야외 활동이 줄어들어서 우리나라 국민들의 평균 체중도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체중이 늘면 다른 질병에도 약할 수 있으니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3회 이상 걷는 운동이 좋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집앞 직장앞 산책 해보시는거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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