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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안돌오름

비밀의 숲... 동화에서나 나올것 같은 숲속... 내륙지방 산이나 숲에서는 전혀 본적 없는 분위기의 편백나무 숲이, 제주라는 섬의 특성때문인지, 물론 제주도와 내륙의 기온 습도 등이 달라 식물생태학적으로 차이가 있다고 하지만 분위기가 달라도 너무 다른거 같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와 지역별로 소규모 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시기에 여름 휴가시즌은 다가오고 여름휴가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라면 이번에는 제주도 안돌우름을 적극 추천합니다


숲이 주는 청량한 느낌 뿐만이 아니라 이국적인 모습에 일명 '비밀의숲' 이라 불리며 SNS사진찍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제주도 여행이라면 볼것 먹을것도 많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는 전혀 여행을 떠나지 못하고 해외 대신 차선책으로 많이 선택하는 여행지가 제주도인거 같습니다 그래도 비행기를 타고 입도를 해야하니 공항 기내 대중교통등에서 코로나 감염을 조심하고 마스크쓰기 거리두기 손씻기등 개인 위생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합니다

안돌오름은 주변에 작은 오름들이 있지만 제주도 다른 오름에서 볼수 있는 가파트고 민둥산 느낌의 오름은 아니고 주변에 편백나무 삼나무 등 숲들이 울창하게 있어서 정말 FOREST 숲속에 한가운데 있는 느낌을 저절로 받을 수 있습니다 산속 숲속에 가면 가장 먼저 느껴지는게 무엇이던가요? 바로 공기죠 시원하고 깨끗한 숲속 공기를 크게 한모금 들이마시면 폐속 한가운데 까지 시원해지는 청량한 느낌을 느낄 수 있고 다른 여행지 처럼 사람들이 많아서 거리두기가 힘들거나 하지 않고 일정한 거리두기를 하면서 실외에서 거리를 두고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행을 떠나는 가장 큰 목적...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서 쉼. 힐링. 리프레쉬. 그런데 사람 많고 기다리고 차막히는 관광지보다 실외로 산으로 숲으로 나가보는게 어떨까요 이번 여름에 제주로 여행 가실 계획이 있다면 제주 안돌오름을 코스에 넣고 쉬엄쉬엄 비밀의 숲을 돌아보시는 거는 어떨실지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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