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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날씨 좋은날 여행할 곳도 많고 맛있는 맛집도 많은 제주에서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관음사는 항상 한라산 등반 코스의 시작이거나 또는 끝이었습니다. 제주 만의 독특한 불교문화가 있는듯한 제주 관음사 추천 소개 해봅니다.


관음사 사찰은 내륙의 다른 사찰과는 다른 풍경과 느낌이 듭니다. 필자는 불교문화 건축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왠지 남방 즉 중국이나 동남아의 사찰에서 느껴지는 그런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특히 부처님 불상의 손모양이 그랬는데요. 제주도의 다른 사찰들은 가보지는 않았지만 관음사내부도 오랜 세월 제주 한라산 자락에 자리 잡고 제주도민의 불심을 지켜준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데요.

대웅전 옆에는 커다란 금불상이 계신데요. 주변으로도 수많은 석조불상이 있는데 더 신기한것은 작은 석조불상이 각기 다른 모습이라는 것이 아주 신기했어요.

한라산 관음사는 주변 산세가 다른 지역과는 많이 다른데요. 사찰 내에 넓은 잔디밭도 많이 있어서 좋았어요.

입구에서 대웅전으로 올라가는 길도 제주만의 나무 관목들의 분위기가 독특한데 그앞으로 줄지어서 있는 불상들도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제주도 여행가면 등산을 하거나 해변가 카페 맛집 찾아다니기 바빳는데 이런 사찰 여행도 색다른 묘미를 주는거 같아요.

관음사 옆에는 캠핑장도 있어서 캠핑고 하고 사찰 구경도 하면 더욱 색다른 여행이 될거 같아요. 제주날씨 좋은날 여행가기 좋은 코스도 많지만 한번쯤은 한라산 자락에 고즈넉히 있는 관음사를 들러 경내를 걸어보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제주도렌터카 빌려서 움직이면 지나는 길에 들러 구경하는 코스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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