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5월에 등산을 하면 기분이 좋아요. 푸릇푸릇한 나무들과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도 좋구요. 오늘은 5월 주말 등산 가기 좋은 영남알프스 간월산 간월재 추천 소개 합니다.


신불산 간월산 영축산은 영남의 알프스로 경남 울주군에서 많이 정비사업을 해서 등산하기 참 좋은 코스입니다.

간월산과 신불산은 배내골이라는 골짜기를 사이에 두고 천황산 재약산으로 그리고 밀양 얼음골이 있는데 이곳의 산들은 낮은 산들이 아닙니다. 모두 1000m가 넘는 험한 산이랍니다.

간월재는 울산쪽에서 올라가는 곳에 영남알프스월컴센터에서 오르기 시작하면 임도를 따라 많이 힘들거나 어렵지 않게 오를수 있습니다. 간월재까지 1시간~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간월재에 오르면 배내봉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을 이어지는 긴 능선길이 있는데 그곳이 마치 유럽의 알프사 산 같아서 영남의 알프스라고 이름이 지어졌어요.

간월산 신불산은 원래 가을 억새산행으로 유명하지만 산이라는게 사계절 모두 그 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우리나라 명산의 모습을 볼 수 있지요.

간월재에는 정상 생태 보호차원에서 넓은 데크를 만들어 놓았는데 작년까지는 간월재 정상에서 비박을 하시는 분도 많은데 요즘은 비박은 금지되었다고 하네요.

간월재 휴게소를 지나서 조금만 오르면 간월산 정상입니다. 원점회귀를 하시려면 다시 간월재 휴게소로 내려와서 왔던길로 가야합니다. 

조금더 에너지가 남았다면 간월재휴게소를 지나 신불산으로 올라서 신불산에서 영남알프스웰컴센터로 하산하는 코스도 좋습니다. 개인적 체력에 맞게 코스를 정하고 하산때까지 자신의 체력 50~60%만 사용하는게 중요합니다.

728x90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