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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을 감싸 안고 있는 무학산은 봄 산행지로 유명한데요 창원 천주산과 마산 무학산은 4월 참꽃이 이쁘게 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등산코스입니다.


마산 무학산은 진달래 참꽃이 이쁘게 피는데 8분 능선정도 올라가면 서마지기라고 넓은 구릉지가 있는데요 그곳 주변에 참꽃들이 정말 말 그대로 흐드러지게 펴서 봄에는 볼 수 있는 핑크 핑크 진달래꽃을 볼 수 있답니다.

경남권역 산중에는 낮은 편은 아닌 무학산은 정상이 761m 인데 정상에 있는 국기봉이 유명하지요.

여러가지 입산 코스가 있지만 서원곡에서 시작해서 서마지기를 지나 정상을 찍고 능선을 따라 시계방향으로 하산하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등산 초보 등린이에게는 서원곡에서 출발 서마지기를 지나 정상을 찍고 다시 온길로 하산하는 코스도 좋아요.

서원곡에서 서마지기로 올라가는 길은 무학폭포 따라 가파른 길이라 데크길과 데크계단으로 정비가 되어 있습니다. 데크 계단길은 가파른 길을 올라 갈때는 좋은데 내려올때 힘이 들고 무릎이 아플 수 있습니다.

마산 무학산 정상에 올라서 보면 마산 앞바다와 마창대교가 한눈에 들어오는 조망이 펼쳐져서 시원한 바다 조망이 더욱 좋은 마산 무학산 정상입니다.

4월 진달래 참꽃 등산가기 좋은 마산 무학산은 서원곡으로 입산 할 수도 있고 만날재 쪽으로 입산 할 수 있어서 조금 길게 산행을 원하는 분들은 서원곡으로 입산해서 만날재로 하산 또는 반대 방향으로 진행해도 좋아요.

봄철에는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데요 특히 무학산은 진달래꽃이 많이 펴서 봄철 등산객들이 많은 곳인데요.

2월에서 4~5월 까지는 봄철 산불 방지 통제 기간이라서 입산이 통제 되는 구간이 많으니 입산 전에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야외이긴 해도 산행중에는 마스크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지키면서 산행하는거 잊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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