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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벚꽃 진달래 구경하러 다니기만 해도 전국에 가볼 만한 곳은 엄청 많은데요. 부천 원미산 진달래꽃동산은 올해 진달래축제는 취소되었지만 진달래꽃동산구경도 좋고 원미산 가볍게 등산하기도 좋아서 소개 추천 리뷰 합니다.


부천 원미산은 잘 모르시는 분이 많은데 부천종합운동장 뒤에 보이는 산이 바로 원미산입니다. 그 원미산을 중심으로 공원도 많고 박물관 시립도서관 체육공원 현충탑 들이 있어서 부천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그런 부천 원미산에는 진달래가 아름답게 피는 진달래꽃동산으로도 유명합니다. 벚꽃은 원래 일주일에서 열흘이면 꽃잎이 떨어지고 져버리는데 진달래는 그래도 한달정도 펴 있고 산 전체를 분홍 핑크로 뒤덮어서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지요.

예전 어른들 말씀으로는 우리나라에는 원래 벚꽃보다 진달래가 많았다고 하더라고요. 일제시대 지나고 6-70년대 개발 하면서 가로수로 벚나무 은행나무를 많이 심어서 지금처럼 벚꽃을 많이 볼 수 있답니다.

그전에는 우리나라 팔도 강산에 진달래가 그렇게 많이 폈다고 하더라고요. 여기저기 벚꽃축제는 다 취소되고 부천 원미산 진달래꽃동산에도 진달래 축제가 매년 열렸는데 올해도 취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원미산 진달래꽃동산에 잠시 방문해서 분홍으로 물든 진달래꽃 구경하고 가볼만한 곳입니다.

봄이 되면 가족과 연인과 함께 나들이 가볼만한 부천 원미산 진달래꽃동산은 서울 근교 여행 가볼만 한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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