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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을 끼고 있는 태안반도는 바다 해변길을 따라 총 7가지의 길이 있는데 그중에서 이번에는 총 12km 노을길을 소개합니다.


태안해변길 5코스 해안길을 따라 걷는 곳으로 2007년에 태안앞바다 원유 유출 사고때 자원봉사자분들이 이동한 길을 따라 자연스럽게 생긴 길이라고 합니다.

그 길들 중에서도 백사장항에서 꽃지까지 12km 노을길이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손꼽는 으뜸 코스라고 선택하는 코스입니다.

어촌마을들을 따라 걷다 항구와 백사장 그리고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조망과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서해바다로 지는 노을이 아름다운 산책길이라고 합니다. 

노을길 구간에는 천연기념물 138호인 방포 모감주나무 군락지와 해송들이 많이 있는 곰솔림도 볼 수 있어서 천천히 서해 바다 태안해변길 걷기를 추천합니다. 

코스는 백사장항에서 기지포 두여전망대 방포해변을 거쳐 꽃지해수욕장까지 12km 3시간 정도 걸리는데 백사장항이나 꽃지에서 짥게 산책으로 걷고 돌아가는 일정도 나쁘지 않습니다. 서해안 태안으로 가시는 여행코스에 넣어 볼 만한 주말 서해안 태안해변길 5코스 노을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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