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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정말 2022년도 며칠 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22년이 가서 아쉽지만 23년 새해가 또 다가오니 새해를 맞아서 해돋이 계획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서울 근교 해돋이 명소 추천 합니다.


연말에는 여러 모임과 크리스마스에 바쁘게 지내는 시간이라서 동해쪽으로 일출을 보러 가기 부담스러워 하는 분들이 주변에 참 많더라고요. 그런 분들에게 서울 근교 가볼 만한 좋은 해돋이 명소 입니다.

 

 

 

일산대교

 

일산 지역에서는 이미 많이 소문난 해돋이 명소인데요. 다리 위에 잠시 차를 세워두고 해뜨는 걸 보는 건데 서울 해돋이 명소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데  7시 도착 예정으로 방문하는게 좋은데요 꽤 사람들이 모여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도로 정체와 지체 예상 하고 사셔야 합니다

네비 찍고 갈때  '일산대교 요금소'라고 찍고 출발하시면되고 김포에서 일산방향으로 가는 도로로 가면 됩니다. 그래야 해돋이를 제대로 볼 수 있어요. 구름만 없거나 많지 않으면 무조건 인생 사진 건지기 좋답니다.

요금소를 빠져나와 조금 더 직진하면 한쪽 차선에 주차된 차들을 볼 수 있어요. 이날 아침만큼은 일산대교 위 차선 하나를 주차할 수 있게 허락하고 있어요. 다만 조금만 늦으면 주차가 어려우니 6시40~50분쯤 도착하게끔 출발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아차산 해맞이 광장

도로 위보다 좀 더 멋진 곳에서 일출을 감상하고 싶다면 아차산 등산로를 권해드립니다. 새벽 등산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이날만큼은 추억 삼아 해봐도 좋을 것 같은데요.

고구려정까지만 가도 롯데타워와 한강까지 조망이 되구요. 진짜 새해 일출 명소로 알려진 해맞이 광장까지 가면 서울을 한 눈에 내려다보며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어 많이들 찾는 곳입니다. 한번 갔다오면 무조건 해돋이 인생 맛집이 된다는 명소 입니다.

 

 

선유도 공원 

한강 위로 떠오르는 새해를 감상하기 좋은 서울 해돋이 명소로 선유도 공원이 있습니다. 한강 둔치와 공원을 잇는 선유교를 따라 공원 안으로 들어가시면 되는데요. 새해 첫날은 많은 분들이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아침 일찍 이 곳에 옵니다.

빌딩 사이로 떠오르는 해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한강을 안에서 바라볼 수 있는 이색 장소이기도 해서 평소에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장소지요.

 

 

 

 

영종도 용유하늘전망대 

대표적인 인천 해돋이 명소로는 강화도나 영종도 쪽을 많이들 찾으시는데요. 강화도는 하루 전날 숙박을 하면 모를까 새해 첫날 아침 들어가기가 어렵지 않을까 싶어 인천대교를 지나는 영종도로 권해드립니다.

영종도는 바다가 있어 인천 해돋이 명소로 많이들 찾는 곳인데요. 그 중에서도 용유하늘전망대는 영종도의 전망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더욱 인기랍니다.

전망대에 따로 주차장은 없어서 보통 거잠포 선착장에 하고 200m 거리를 도보로 이동합니다. 주차공간이 여유있는 편은 아니라고 하니 일찍 도착하는 게 좋겠지요?

 

 

 

일출 시간 체크

전국 각 지역의 일출시간은 네이버 검색창에 '일출 시간'이라고만 검색을 해도 나옵니다. 내가 가고자하는 지역+일출 시간으로 검색해 미리 체크하시고 좀 더 일찍 도착해 떠오르는 첫 해를 기다려보세요.

12월은 보통 7시30분 전후로 떠오르는 해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해돋이 명소를 소개해드렸는데요.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운 경기도나 인천에 새해 일출 명소가 얼마든지 있으니 2023년 새해는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새해 다짐을 하거나 소원도 빌면서 기운차게 맞이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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