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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양대창, 곱창, 한우, 육회 뭐 그런 소고기 맛집은 많이 있는데 정말 대구에서만 맛볼 수 있는 찐~ 맛집 뭉티기 오드래기 맛집 다녀왔어요.


고향 대구를 떠나 다른 지역에서 오래 살면서 다른 음식은 그립지 않았는데 딱 2가지 맛이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하나는 대구 서문시장에서 파는 납작만두 그리고 다른 하나는 뭉티기 고기입니다. 

서울에서 육회를 파는 음식점에서 가끔 육사시미라고 판매를 하는걸 먹어봐도 뭉티기와는 부위도 다르고 맛도 너무 달라서 그리워한 대구 뭉티기 고기 맛집 너무 그리워서 지난주에 다녀왔답니다.

대구 왕거미식당은 동성로 근처에 있어서 대구를 가면 꼭 가서 먹고 오는 곳인데요. 생고기는 워낙 인기가 많고 왕거미식당을 방문하는 거의 대부분의 손님들이 주문을 하고 소고기의 신선도를 유지하신다고 평일에만 판매를 합니다. 

주말에 와서 아무리 달라고 그래도 사장님이 없다고 다른거 안시킬꺼면 나가라고 하십니다.ㅋ 그리도 또 다른 왕거미식당의 대표 메뉴 양지머리와 오드래기 입니다.

세명이 가서 생고기 하나 양지머리와 오드래기 반반 시켜서 소주 각1병씩 먹고 왔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정말 입안에서 살살 녹는 맛입니다.

그리워 하다가 가는 맛집은 정말 그 맛이 몇 배 더 맛있더라고요. 왕거미식당은 그리워하던 딱~ 그맛 다른 식당에서는 먹지 못하는 뭉티기 생고기 양지머리 그리고 오드래기 대박 맛있는 대구 뭉티기 맛집 입니다.

오드래기는 소의 동맥혈관입니다. 씹을 수록 고소하고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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