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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가운데 우뚝솟아 있는 한라산은 정말 갈 때마다 다름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6월 제주날씨 좋은날 오르기 좋은 등산코스 영실 탐방로 추천 소개 리뷰입니다.


한라산 탐방로는 여러곳인데요. 크게는 5개의 입산 그러니까 등산 출발 코스가 있는데요. 관음사 그리고 성판악 이 두곳의 탐방로는 백록담으로 오를 수 있는 코스 인데 산행 길이와 코스가 높아서 입산 제한 시간이 있으니 산행계획을 잘 잡고 가야 하는 코스입니다.

어리목, 영실, 돈내코 탐방로 이렇게 3곳이 있는데 이곳은 백록담에 올라 볼 수 는 없지만 백록담을 감싸고 있는 남벽을 볼 수 있는 코스라서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코스랍니다.

여러 코스와 시간들을 고려했을때 필자는 주로 어리목이나 영실코스로 많이 올라가느데요. 특히 겨울철에는 눈이나 빙판들이 있어서 겨울 한라산 풍경을 보러 오르기도 좋은 코스인데요.

한라산은 4계절 내내 아름다운 한라산의 풍경을 담고 있어요 특히 영실 코스가 좋은 이유는 병풍바위와 윗세오름을 품은 제주의 하늘과 한라산을 함께 볼 수 있어서 조망이 너무 아름다운 등산코스입니다.

내륙에 있는 산들은 보통 4~5월이 철쭉 산행 절정인데 제주도 한라산은 5월중순 ~ 6월까지가 철쭉 산행이 좋은데요. 어떤 분들은 진달래라고 하던데 모양은 비슷하지만 한라산에 피는 꽃은 철쭉이라고 합니다.

제주의 푸르른 하늘과 한라산 그리고 영실 코스로 오르다가 제주날씨 좋은날에는 제주 앞바다까지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제주날씨 좋은날 오르기 좋은 한라산은 등산을 갈때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신비로운 산인데요.

영실에서 시작해서 영실로 내려와도 4~5시간 이상 걸리는 중급 코스입니다. 국립공원이다보니 등산로가 잘 정비는되어 있지만 꼭 등산화 등산복 그리고 도시락 간식 생수 등 필수 등산 장비들은 꼭 챙겨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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